2025-09-30
「제주 RISE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 RISE센터를 중심으로 제주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예선)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3일(월)까지 탐라문화제 기간,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평생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배우GO!, 즐기GO! 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며,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RISE사업단이 협력하여 각 대학별 학과(전공)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주관광대는 4개 평생교육 전담학과(뷰티코디네이션과, 사회복지상담과, 카페베이커리과, 평생레저스포츠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성인학습자 16명과 교수진 4명이 현장에 함께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파크골프 퍼팅과 신체조성 분석, △에센셜 오일 DIY 및 제주 향 인헬러 만들기, △더치커피와 디저트 체험, △점자 책갈피와 명함 제작 등 각 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도내 3개 대학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는 단일 대학 중심의 운영을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장예선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 부스를 넘어, 도내 3개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협력 모델”이며, “제주대, 제주한라대와의 연계를 통해 대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성인학습자가 지역사회의 핵심 학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제주RISE사업’의 일환으로, 제주RISE센터와 도내 3개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